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이사 이윤모)와 통합 IVI 공동개발 및 협력을 골자로 한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기술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의 통합 IVI가 국내에 시판되는 양산 자동차에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SK텔레콤의 모빌리티 생태계가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국내외 유수의 자동차사들과 제휴에 이어 볼보자동차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로부터 앞선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SK텔레콤과의 협력으로 한국 고객의 편의와 니즈에 맞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IVI’는 차량 탑승자를 위한 주행정보(Information)와 즐길 거리(Entertainment)를 통칭하는 것으로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두고 최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글로벌 대표 ICT 기업들이 앞다투어 관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는 2030년 커넥티드카 관련 시장이 1조5000억달러(한화 약 1700조)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 통합 IVI는 손안의 스마트폰처럼 자동차가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화 되는 것에 발맞춰 T맵 오토(Auto)·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음악 플랫폼 플로(FLO) 등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서비스를 각 제조사의 차량 환경에 최적화한 UX(사용자환경)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1월 열린 CES에서 T맵과 플로, 각종 동영상 등을 차량 기본 탑재 형태로 제공하는 통합 IVI 시스템을 선보이며 관련 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앞으로 적용될 통합 IVI는 운전자에게 볼보자동차의 계기판과 헤드업디스플레이(HUD)로 T맵 실시간 길 안내 및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AI 플랫폼 누구를 적용, 운전자 음성을 이용한 T맵 길 안내와 백과, 스마트홈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은 물론 에어컨, 라디오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플로 이용 시에는 개별 선곡이 어려운 운전 중 상황에서도 음성만으로도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 가능한 충전소 및 주차장 정보와 같은 실시간 장소 정보나 출발/목적지의 날씨, 미세먼지 조회와 같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는 물론 현재 배터리 상태로 주행 가능한 최적 경로 안내 및 경로상 충전소를 경유지로 자동 추가하는 전기차 전용 기능도 탑재하는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
아울러 통합 IVI로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 앱은 무선망을 통해 업데이트돼 운전자는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항상 최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향후 통합 IVI에 5G를 적용, 차량 내에서 초고화질의 대용량 미디어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양사 간 협의해 갈 예정이다.
한편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이번에 도입되는 IVI 기능을 바탕으로 향후 차량 내 결제(In-Car Payment) 등 편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자동차의 스마트 디바이스화를 앞당기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SK텔레콤 이종호 모빌리티사업단장은 “자동차 안전의 대명사인 볼보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당사의 통합 IVI 서비스의 우수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인정받았다”며 “향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의 초협력을 더욱 강화해 모빌리티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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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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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누비게 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농협은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57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정읍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했다. 농협은 이날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농협 관할 5개동의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