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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활성화 위한 - 음식․숙박 부족 해소,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마련 등 의견 제시 - 토론회 현장투어 개최 곽상원
  • 기사등록 2015-06-01 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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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지난 30일 양림커뮤니티센터에서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사업과 주변 연계사업인 사직국제문화교류타운 등 8개 사업 연계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열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토론회와 현장투어는 양림동역사문화마을조성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완료된 사업과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윤장현 시장과 장병환 국회의원, 최영호 남구청장, 지남철 양림역사문화마을추진위원장 등 추진위원, 공무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음식, 숙박 부족문제 해소 ▲신학대학을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젊은이를 위한 복합 문화 공간조성 ▲우일선 선교사 사택 개방 ▲기독교병원, 수피아학교, 호신대학교 자원을 지역과 연계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윤장현 시장은 “양림동역사문화마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업을 연계 해 전체적인 틀과 방향은 추진위원회가 정하고, 부분적인 프로젝트는 전문가들이 연구, 일의 우선 순위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골목길에 벽화를 그리는 것보다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감흥을 전달할 수 있도록 꽃모종을 심어 꽃이 만발한 골목길 풍경을 만들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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