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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119시민 수상구조대 운영한다 - 물놀이 장소 59곳서 민관 합동 여름철 안전 활동 장병기
  • 기사등록 2015-06-01 21: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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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소방본부는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인명 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8월 도내 주요 해수욕장 및 물놀이 시설 59개소에 고정 배치하거나 순찰하는 방법으로 운영되며 소방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자가 함께 팀을 이뤄 근무하게 된다.


주요 임무는 △수난인명구조 및 위험 제거 △안전사고 방지 수변 예찰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119수상구조대 운영을 위해 5월 해경교육원에서 구조대원 107명의 수상구조능력 강화훈련을 마쳤으며, 6월엔 민간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특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지난해 여름철 119수상구조대 운영으로 인명 구조 3명, 안전조치 6천 664명, 929명의 구급환자 이송 및 응급처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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