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30일 이내에 개혁 조치를 내놓지 않으면 지원을 영구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CNN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 “팬데믹(대유행)에 대한 당신과 WHO의 거듭된 실수가 전 세계에 엄청난 손실을 끼쳤음이 분명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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