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남홍식)은 교육부에서 제시한 단계적 학교 등교 일정에 따라 코로나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등교수업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5월 18일(월) 14시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교육부에서 제시한 초등학교 등교 일정에 따르면 5월 27일(수) 유치원과 초등1, 2학년, 6월 3일(수) 초등3, 4학년, 6월 8일(수) 초등5, 6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6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에서는 5월 20일(수)부터 우선 등교가 가능하며, 포항지역은 5월 20일(수) 4개교, 5월 27일(수) 3개교가 우선 등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은 25학급 이하인 학교와 학급 학생수 25명 이하인 학급은 매일등교가 가능하며 과대학교와 과밀학급이 있는 학교는 격일제, 격주제, 분반수업 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각 학교는 다양한 학교의 환경과 사정을 바탕으로 개인 방역과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많은 고심을 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등교수업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학교장 협의회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등교수업 방안이 공유되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2개월 이상 등교수업을 하지 못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 학부모, 학교 모두가 만족하는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
이동재 Wee센터장은“본 연수를 통해 Wee센터 상담인력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상황 등에서의 위기대처능력을 높이고 나아가 관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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