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수동, 이순연)는 국권회복과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제60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1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 청소면 재정리 김좌진 장군묘역을 찾아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예초기 20대를 이용, 2만5000㎡에 달하는 묘역을 정비하고 주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수동 회장은 “모내기 등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준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에게 감사하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김좌진장군의 얼을 기리는데 손색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면 새마을지도자회는 현충일, 광복절, 추모제향 등 각종 기념일에 김좌진 장군묘역 정비를 해오고 있으며, 오서산 자연정화활동은 물론 사랑의 떡․김치나누기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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