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월전초등학교(교장 윤여숙)는 지난 1일 오전 8시 40분 아침 시간을 활용한 재능 발표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수업 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배운 것을 함께 나눔으로써 한 단계 발전하는 월전초의 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오늘은 3학년 학생들의 영어 무대가 펼쳐졌다. 아이들은 영어 시간에 배운 ‘Hello, I’m Tory’ 라는 챈트를 친구들의 이름으로 바꾸어 불렀다. 그리고 동물의 수를 묻는 대화를 통해 다양한 동물 영단어를 익히고 자신이 직접 동물의 울음 소리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영어말하기 활동에 참여했다.
권준구 학생은 “영어 시간에 배운 내용을 선생님과 선배, 후배 앞에서 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참 즐거웠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뿌듯해했다.
월전초등학교는 학년별 영어 말하기 발표회뿐만 아니라 오카리나, 우쿠렐레 연주회 등의 다양한 재능 발표 활동을 계획하여 ‘모두가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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