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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 개인위생 철저히 해야 진신권
  • 기사등록 2015-06-02 11: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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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확산됨에 따라 익산시가 예방법을 소개하고 나섰다.

 
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 중동지역 여행 시 낙타, 박쥐, 염소 등 동물과 접촉을 삼가야 한다. 특히 낙타와 접촉을 피해야하며,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나 멸균되지 않은 생낙타유를 시음하면 안 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며,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 마스크를 착용하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중동지역 여행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거주지 보건소에 신고를 하고, 즉시 의료기관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는 중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신종 바이러스로, 2003년 발생한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SARS·사스)과 유사하나 치사율은 40%로 높은 편이다.

 
보통 7~14일 잠복기 이후 고열이나 흉통 등과 함께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의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켜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현재까지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많은 연구결과 낙타를 통한 감염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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