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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향기 정읍 만드는 ‘2020년 시민정원사 교육’ 개시 - 22일부터 20주 차 총 80시간 교육 실시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5-21 18:04:05
  • 수정 2020-05-21 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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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22일 향기 정읍을 만드는 ‘2020년 시민정원사 교육을 개시한다.



시민정원사 교육은 시민의 녹화의식을 길러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 내 녹색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시에 따르면 앞서 시는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교육기관을 선정하고 교육생 5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이어 3월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다가 최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교육은 솔티마을 소재의 꽃담원(대표 송정섭)에서 평일반(금요일), 주말반(토요일)으로 나눠 각 20주 차 총 8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식물의 종류와 특성, 정원의 이해와 정원조성 실습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식물과 정원에 대한 녹색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앞으로 정원문화의 확산과 정원관리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25명의 지역 시민정원사를 양성해 도시숲과 가로화단의 나무 옷 입히기, 공공기관 수목 관리 등의 작업이 시민정원사들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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