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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판매 빙자 인터넷쇼핑몰 사기단 검거 - 마스크 대란을 틈타 쇼핑몰 사기를 친 조직폭력배 일당 덜미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기사등록 2020-05-24 21: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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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지방경찰청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020. 1. 20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마스크의 수요가 급증함을 기화로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한 뒤 게시판에 마스크 상품 사진과 상품설명, 가격 등을 게재하는 등 정상적인 마스크 판매 쇼핑몰인 것처럼 위장하고,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해당 쇼핑몰 사이트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우한 폐렴 마스크 5묶음 9,000 등의 광고 문구와 곧바로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URL다수의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광고하여 2020. 1. 31.같은해 2. 3.까지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피해자 282명을 속여 8,787만 원 교부 받아 가로챈 마스크 판매 빙자 쇼핑몰 사이트 운영자 A씨 등 7명을 검거, 그중 조직폭력배 2명 포함 주범 3명을 구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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