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이통3사는 본인인증 통합 브랜드 ‘패스(PASS)’를 기반으로 한 사설인증서 사업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첨단 기술을 통한 인증 서비스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통3사에 따르면 ‘패스’ 가입자는 2018년 7월 브랜드 통합 이후 빠르게 증가해 통합 이전 총 1400만명 수준에서 2020년 2월 2800만명을 돌파했으며 6월 중 3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패스’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패스 인증서’ 인증 건수 또한 연초 대비 6배가량 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패스 인증서’ 발급 건수 역시 연초 1000만건 수준에서 연말 2000만건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견된다.
이통3사는 개인 고객에 대한 사설인증서 발급 비용을 완전 무료화 해 공인인증서 대비 고객 부담을 줄인 정책, 언택트 문화 확산 영향으로 모바일 인증이 늘어난 사회 분위기가 ‘패스 인증서’의 빠른 성장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향후 개정된 전자서명법에 따라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다양한 전자서명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누적된 본인 확인 서비스 경험과 앞선 ICT 기술을 보유한 이통3사가 사설인증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통3사, 2012년부터 본인확인기관 역할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신뢰 쌓아
이통3사는 2012년 말 정부로부터 본인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고객이 휴대전화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왔다. 이통3사는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본인인증을 하던 방식을 앱 기반으로 개선하고 2018년부터는 ‘패스’라는 공동의 브랜드를 만들어 개인 및 기업 고객의 편의를 높여 왔다.
이통3사의 본인인증은 고객이 소유한 휴대전화의 명의인증과 기기인증이 이중으로 이뤄지는 구조라 안전하다. 이런 방식은 사설인증서인 ‘패스 인증서’에도 그대로 적용돼 사설인증서 중에 가장 강력한 보안 수준을 확보했다.
또한 이통3사는 앞선 ICT 기술을 적극 활용, ‘패스’ 기반의 부가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일부 인프라(SK텔레콤)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하는 등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패스 간편 로그인’ 등 업계 선도 서비스 지속 출시
한편 이통3사는 경찰청과 함께 ICT 기술을 바탕으로 실물 운전면허증 대비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6월 상용화할 계획이다.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기존 2800만 ‘패스’ 전 가입자 대상 확산이 용이하며 공공기관과 기업이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명의도용으로 인한 무면허 운전, 청소년 범죄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사회적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통3사는 3월부터 고객들의 ‘패스’ 제휴 서비스 이용시 생체인증(지문·얼굴인식) 또는 여섯 자리의 핀(PIN)번호 인증 중 한 가지를 골라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도록 한 ‘패스 간편 로그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패스’를 고객의 모바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모바일 인증 플랫폼으로 키워가고 있다.
◇6000만 스마트폰 이용자가 믿고 쓸 수 있는 인증 플랫폼 지향
‘패스’는 6000만명에 달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안정된 본인확인 서비스를 통해 공공기관의 온라인 서류발급 신청, 금융거래, 계약서 전자서명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역량을 쌓았고, 향후 사설인증서 기반의 비대면 계좌 개설, 자동이체 전자서명, 보험,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안정적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통3사는 ‘패스’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통해 전자증명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첨단 ICT를 기반으로 다양한 모바일 인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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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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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누비게 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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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농협은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57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정읍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했다. 농협은 이날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농협 관할 5개동의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