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원곡동 부설주차장 준공… 주차난 해소· 지역 활력 도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단원구 원곡동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던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고도화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옥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원곡동 부설...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내·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민생경제 피해 극복을 위해 지급하는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시민들이 평가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8~15일 오프라인을 통해 안산화폐 다온 이용시민 424명과 가맹점주 667명을 상대로 생활안정지원금 관련 설문조사를 각각 실시한 결과, 시민 77.4%, 가맹점주 67.6%가 ‘생활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 같은 결과는 시가 지난 7~11일 SNS를 통해 시민 1천5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9.5%가 ‘생활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결과와 비슷한 수치다.
이번 설문조사는 5명의 안산화폐 ‘다온’ 마케터들이 가맹점주 667명을 찾아가고, NH농협은행을 방문한 고객 등 시민 424명을 만나 의견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 응답자의 76.4%는 ‘생활안정지원금이 살림에 보탬이 된다’고 답했고, 86.8%는 ‘다온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 설문에 참여한 가맹점주 모두 온라인 조사(75%) 때와 마찬가지로 오프라인에서도 응답자의 76.6%가 ‘생활안정지원금 정책이 앞으로도 필요하다’고 답해 생활안정지원금 정책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설문에 참여한 가맹점주 전원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후 이용자와 가게 매출이 모두 10% 이상 증가했다고 답했다. 이용객과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다고 응답한 가맹점주는 각각 50.4%, 48.3%에 달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가맹점주 76.3%는 다온을 통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 된다고 답하는 등 다온과 생활안정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경기부양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금까지 발행된 다온은 지난해 전체 판매액인 300억 원의 두 배가 넘는 656억 원이며, 이 가운데 지류식은 158억 원, 카드식은 498억 원에 달한다. 또 지난달까지 1억8천만 원이었던 다온카드 하루 평균 사용액은 생활안정지원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된 이달 들어(5.1~11) 3억3천여만 원에 달하는 등 8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다온 10% 특별 이벤트 기간을 7월까지 연장하고, 정책발행과는 별개로 일반발행도 1천억 원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온·오프라인 조사 결과에서 모두 생활안정지원금이 경제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살림에 보탬이 되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다온 카드 빅데이터 분석, 전문적인 경제성 분석 등을 실시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정책자료를 개발·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 2025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사단법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용산구지회(회장 김상근)는 12월 19일(금) 오후 6시, 용산구 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연말맞이 연말결산 및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
안산시, 원곡동 부설주차장 준공… 주차난 해소· 지역 활력 도모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단원구 원곡동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던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고도화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옥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원곡동 부설.
안산시, 다양한 여권 서비스 운영…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편리한 여권 신청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안산시가 운영하는 여권 신청 서비스는 ▲화요 야간 민원실 ▲조조민원실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 ▲여권 케이스 배부 등이다.화요 야간 민원실과 조조민원실은 시간적 제약이 있는 시민들의 .
안산시, 4분기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이강석 단원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육군제2506부대2대대.
안산시, 2025 연말 표창장 수여식 개최… 유공자 공로 빛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
보성열선루, 빛으로 물드는 겨울밤
[뉴스21 통신=박철희 ] 보성군이 오는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 군은 이번 조명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충의와 결의를 빛으로 형상화한 특별한 겨울 야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보성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공원 준공을 기념하고, 겨울철 체류..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