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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코로나19 대응 예산 301억 원 투입 - 특별국고보조금 약 36억 원, 예비비 80억 원, 1회 추경 185억 원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5-26 22: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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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코로나19감염병 확산 예방과 안정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방역 등 크게 4분야에 약 301억 원을 편성하여 운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주요재원은 특별국고보조금 약 36억 원, 예비비 80억 원, 1회 추경 185억 원이다.

이들 예산은 울산 관내 전 유치원생과 초··고등학생 151,412명에 대한 교육재난지원금으로 각 10만 원씩 151억 원, 열화상카메라 등 방역물품 지원 54억 원, 긴급돌봄운영 37억 원, 인력지원 등 35억 원, 원격수업 인프라구축 등 프로그램 지원 24억 원이 편성 운용되었다.

 

구체적인 방역물품 지원내역은 본청 및 지원청, 각 직속기관, 전체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279대 구입 위해 총 23억 원이 운용됐고, 전체 학생 7, 교직원 2매 약 112만장의 마스크 구입과 학교별 비접촉식 체온계 총 3천 개 및 손세정제, 방역용 장갑 등 방역물품 지원에 24억 원이 운용됐다.

아울러, 학원의 방역지원을 위해 3,435개 원에 손소독제 29700개와 비접촉식 온도계 3945개를 지원하는데 6억 원을 운용했다.

 

긴급돌봄운영을 위해서 급·간식비 1인당 9천원 지원(9,396: 5,485, 3,799, 특수112), 긴급돌봄 초과근무수당과 사립유치원 한시적 긴급운영 지원 등을 위해 37억 원을 투입했다.

 

또한, 방학중 비근무자 개학 전 출근 인건비 지원, 800명 이상 학교 총 45교의 한시적 학교보건 지원인력과 등교개학에 따른 방역활동 강화와 생활지도를 위한 학교안전도우미 등 인력지원을 위해 약 35억 원을 운용 중이다.

 

아울러, 각급학교의 원활한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원격수업지원센터 구축과 수업 지원을 위한 학교온라인스마트기기 900, 휴대용와이파이 1,531, 초등1~2학년 EBS 연계 학습꾸러미 제작, 원격교육 모델학교(6) 운영 등에 총 24억 원을 운용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순차적 등교개학이 진행되고 있지만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을 대비한 안정적인 원격수업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학생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완벽한 방역체계 구축과 함께 선생님들이 수업과 학생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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