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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대비 선운사 방문 김문기
  • 기사등록 2020-05-26 2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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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를 앞두고 지난 4일부터 전통사찰 등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 화재안전 컨설팅, 화재특별경계근무 등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26일 고창군 아산면에 위치한 선운사를 방문하여 사찰 안전관리 사항 및 화재예방·소방출동로 확보 등을 지도 점검했다.

 

주요 점검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등, 촛불 설치에 따른 화기 사용 주의 당부,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시설 점검, 법회 행사에 따른 코로나19 생활방역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등 화재와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자리였다.

 

홍영근 본부장은 현장에서 화재발생요인 및 초기소화를 위한 소방장비 점검, 종고스님과 간담회를 통해 화재안전대책과 긴급소방차 출동로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최근 강원도 영월 법융사 대웅전 화재와 관련하여 전북소방은 목조문화재 화재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재를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소방력 준비태세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소방서는 봉축행사가 예정대로 진행됨에 따라 소방시설 등 점검 및 화재취약요인 안전관리 지도,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행사 당일 소방차 근접배치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준비태세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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