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추진 등으로 홍콩 내 반중시위가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시위대를 막기 위해 ‘최강 대테러 특전부대’ 등이 포함된 군병력 1만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 CCTV와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 사령관 천다오샹은 홍콩에서의 통제권 유지를 위해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인대에서 보고된 홍콩보안법 초안을 결연히 지지하겠다”면서 “전력을 다해 국가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인민해방군(PLA) 사령관은 홍콩의 통제권을 지키려는 중국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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