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이 석탄발전소 소재지 지자체와 지역구 당선인 간담회의에 참석했다.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27일 여의도 컨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홀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행정협의회 시장 및 군수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의에서는 화력발전소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석탄발전소 주변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제대로된 보상이 이루어 지지 않았다" 며 "이제 제대로된 보상이 이루어 지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지난 2019년 6월 24일 창립됐으며, 지역에 화력발전소가 있는 인천 옹진군, 충남 태안․보령, 경남 고성․하동, 강원 삼척․동해 등 7개 지자체 간의 연대와 상생협력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