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29일부터 공공 공연장 운영 전면 중단 - 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원, 어린이 박물관 등 운영 중단 추현욱 기자
  • 기사등록 2020-05-29 22:05:12
기사수정


▲ 고양시청사


【경기서부=뉴스21통신】  추현욱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29일부터 614일까지 고양문화재단 내 어울림 극장, 아람극장 및 어린이 박물관, 생활문화센터, 문화의 집, 고양문화원 공공 공연장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8일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 수도권 내 다중이용시설 운영의 한시적 중단을 긴급 발표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처다.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고양문화재단 및 고양문화원 등에서는 그 간 중단됐던 공연과 교육 등을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축소 운영해 왔다.

 

특히 28일 올 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됐던 변진섭 공연이 시민들로부 많은 호응을 받아 점차 공연을 확대 할 예정이었으나, 쿠팡 물류센터 사태로 인해 공연장 운영을 전면 중단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쿠팡 물류센터 사태가 지역 내 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불가피하게 공연장 등에 대한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민간 공연장에서도 운영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537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군, 유엔 차량에 탱크 포격해 안전보안국 요원 1명 사망
  •  기사 이미지 ‘우리 서로 사랑한 DAY(데이)’ 추진 의정부시
  •  기사 이미지 북한의 농촌 사망률 증가 원인이 무엇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