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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 가족 소통 캠프를 통한 청소년 인성함양에 앞장선다 - 교보교육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업무 협약 체결 추현욱 기자
  • 기사등록 2020-05-29 22: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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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식(사진=교보교육재단 제공)



【경기서부=뉴스21통신】  추현욱 기자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선종학)은 지난 28일 목요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교보교육재단 선종학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청소년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나갈 주인공이라고 강조하며, “가족과의 건강한 소통을 통해 유대감과 바른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재단과 진흥원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청소년 가족 대상 소통 및 관계 회복 프로그램 모델을 마련하고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숲체원, 국립산림치유센터 등 진흥원이 보유한 산림복지시설 및 프로그램과 결합해 인성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보교육재단은 국민교육진흥인류문화창달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7년 교보생명의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참사람 육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장학사업」, 「인성교육 지원」, 「리더십 교육지원」, 「생명교육 지원」, 「교보교육대상 시상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의 근간이 가정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가정에서 청소년 자녀와의 대화 시간이 하루 평균 30분 미만으로 나타나는 등 가족 소원화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가족과의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청소년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인성의 바탕인 공감과 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숲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재단은 이번 협약식에 앞서 가족 캠프에 적용하기 위해 인성교육 전문가인 서울대 윤리교육과 정창우 교수와 함께 가족 소통 프로그램 톡톡톡(talk), 공감 시간도 개발하였다.

 

교보교육재단은 가족캠프 외에도 청소년의 인성함양을 위해 자원봉사캠프 더불어행복하기’, 청소년 인성독서 사업 책갈피’, 청소년 인성 콘텐츠 품생품사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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