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귀농 창업교육과 새내기 농업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고창 알아가기’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열린 교육은 ‘고창 알아가기’를 주제로 고창읍성, 운곡습지, 고인돌 유적지 등을 방문해 (예비)귀농·귀촌인이 고창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예비)귀농·귀촌인이 낯선 고창을 탐방하며, 현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장기간(1년 이내) 머물며 영농교육과 현장실습을 한다. 현재로 운영 3년째를 맞이했으며 76세대를 배출했고, 이 중 70% 이상이 고창군에 정착했다.
새내기 농업학교는 고창군 1~2년 차 귀농귀촌인과 고창군 외 거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고창 역사·문화 그리고 영농 작물교육,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로 13년째, 약 1,0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고창군 귀농·귀촌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안정적인 고창군 정착을 위해서는 고창의 역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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