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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층 LED 교체 지원 대상자 확대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 김만석
  • 기사등록 2020-06-05 13: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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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경감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전력향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저소득층가구 LED등 교체사업을 차상위계층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작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에 한정되었으나, 올해부터 차상위계층까지 대상자가 확대되어, 거주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가구당 고효율 LED등 4개 내외에서 교체·설치가 지원된다. 다만, 최근 5년내 설치·교체된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고효율 인증 LED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기사용량을 30 ~ 50%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에너지절약효과뿐 아니라 저소득층의 전기요금 절감을 통해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은 2015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 의료, 주거급여에 해당하는 저소득가구 1,292세대에 693백만원을 투입하여 3,916개의 조명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 지원했다.


 

제주시는 금년에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을 포함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에너지 비용 경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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