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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주재 '당정치국회의'열어...김여정 '대북전단 살포 담화' 언급 없어 윤만형
  • 기사등록 2020-06-08 09: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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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당 정치국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는 김여정 제1부부장도 참석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 회의가 7일 진행됐다"라면서 "나라의 자립경제를 더욱 발전시키며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하는 데서 나서는 일련의 중대한 문제들이 심도 있게 토의됐다"라고 보도했다.


김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대북 전단 살포를 문제 삼는 담화를 발표한 것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국 회의에서는 △화학공업 발전 △평양시민 생활 보장 △현행 당규약 개정 △조직(인사) 문제가 논의됐다.


김 위원장은 "화학공업은 공업의 기초이고 인민 경제의 주 타격전선"이라고 강조하면서 국산 원료·자재를 토대로 한 다방면적인 생산체계 구축, 국가적인 과학연구역량 강화, 인재 양성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또 평양시민의 생활 보장을 위해 시급한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지적했으며 살림집(주택) 건설 등 인민 생활 보장과 관련한 국가적인 대책을 세우는 문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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