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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찾아가는 시민 자전거 수리센터’ 무상방문 서비스 - 10일 남면사무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5시 마을별 방문 조재웅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0-06-08 18: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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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무상 방문 수리에 나선다.

시는 이달 10일 남면사무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을별 장소를 정해 찾아가는 시민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공동주택 등을 순회하며 고장이 나거나 오래 방치한 자전거를 수리해 준다.

기어 조정, 안장 높낮이 조정, 타이어 공기 주입 및 공기밸브 교환 등 경미한 고장에 대해 무상으로 수리를 해주거나 부품을 교체해준다.

또한 자전거 자가 정비 및 안전하게 타는 요령 등도 가르쳐준다.

시는 자전거 수리점이 없는 도서지역과 서민아파트를 우선 방문하고, 일반 공동주택 지역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방문 일정과 시간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도로과(☏659-456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사소한 고장으로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를 수리해 취미생활과 건강증진, 저탄소 이동수단 등으로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희망도시로서 자전거 친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찾아가는 시민 자전거 수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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