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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 남북통신망 차단' 에 실망..한국과 긴밀히 협력 김민수
  • 기사등록 2020-06-10 10: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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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이터통신


미 국무부가 9일 북한이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 채널을 완전히 차단한 데 대해 실망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미국은 항상 남북관계의 진전을 지지해왔다”면서 “우리는 북한의 최근 조치들에 대해 실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북한이 외교와 협력으로 돌아오기를 촉구한다”면서 “우리는 북한과의 문제에서 우리의 동맹인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이번 논평은 북한 조치가 외견상 한국을 향해 ‘대북전단 문제’를 문제시 삼고 있지만 이면에는 미국을 향한 압박 메시지도 담겼다는 인식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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