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시는 효문화자산조사 용역을 실시하며 11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유희숙 부시장을 비롯하여 시 의원,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해 용역 기관인 한국효문화진흥원으로부터 효문화 자산 조사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를 받았다.
익산시 효문화 자산조사용역은 효와 관련된 익산시 효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 정리하여 실현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및 인성교육 자료 활용 등 효문화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3월에 착수하여 오는 8월에 완료된다.
이날 보고회는 익산시 효문화 자산조사용역의 경과보고와 자산현황 및 여건 분석을 통해서 수집된 자료 정리 등 효문화 도시조성 기본구상안에 대한 보고 후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검토와 토론으로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유희숙 익산시 부시장은“남녀노소 모두 어우러져 서로 공경하는 효 문화를 확산시키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익산 만의 효문화 자산을 발굴해 효문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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