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신청을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집중적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 복지시설 이용이 제한되면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 및 고독감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지역사회 취약노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돌봄서비스를 확대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독거·조손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이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이나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국가보훈처 보훈재가복지서비스,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신청절차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천명 사회복지과장은 “철저한 방역조치하에서 돌봄서비스를 확대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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