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현대위아㈜로부터 자동차 기증 받아 - 현대위아 임직원, 급여 모아 사회복지시설에 자동차 선물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06-11 16:43:46
기사수정




안산시(시장 윤화섭)11일 현대위아로부터 기아자동차 레이를 기증 받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했다.

 

경남 창원시에 본사를 둔 현대위아1976년 창립 이래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방위산업 분야에서 최첨단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종합기계 산업분야의 선두주자다.

 

현대위아 임직원들은 매달 급여에서 1%씩 모으는 ‘1%의 기적 프로그램을 통해 연식이 오래돼 낡은 차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아예 없는 복지기관에 자동차를 무료로 지원해 오고 있다. 안산시에는 2013년부터 승합차와 장애인용 리프트카 등 총 12대를 꾸준히 기증해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용원 현대위아안산공장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시 대응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용원 현대위아안산공장장은 “2013년부터 차량 지원이 필요한 안산시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고 있는데, 후원해주는 차량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하신 분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해 준 현대위아후원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제까지 후원해 준 차량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하신 분들과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앞으로도 현대위아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66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시흥아이꿈터에 가득한 동심 오늘의 주인공은 나!
  •  기사 이미지 2024 아산시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올 하반기 슬로시티 재인증 준비 박차!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