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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일부터 특별여행주간(~7.19.) 운영 -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입장료 20% 할인, 태권도원 입장료 무료 - - 태권도원 등 주요 관광지 잇는 스탬프 미션 등 진행 - 송태규 기자
  • 기사등록 2020-06-11 18: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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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루와인동굴

무주군이 특별여행주간(6.20.~7.19.)을 운영한다고 밝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무주관광과 지역경제 회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은 특별여행주간 운영에 앞서 태권도원을 비롯한 무주양수발전소, 무주군관광협의회와 협조 체제를 구축했으며 프로그램 및 이벤트 준비와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 홈페이지를 비롯한 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특별여행주간 운영에 대한 온라인 홍보를 진행하며 관광안내사와 해설사를 앞세운 오프라인 홍보에도 매진한다.

 

특히 15일부터는 무주군 관광안내사와 해설사 총 16명으로 구성된 무주관광홍보단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관광홍보단은 개인 SNS를 통해 무주군의 숨은 명소 등을 알리고 체험후기를 공유하며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반디랜드 체험

무주군에 따르면 특별여행주간 동안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입장료가 20% 할인되며 태권도원 입장료는 무료(모노레일 등은 일정 금액 할인).

 

무주향교와 최북미술과 머루와인통굴, 반디랜드, 태권도원, 구천동관광특구 등 대표 관광지 6곳을 잇는 스탬프 투어(6.20.~7.19.)를 진행(미션 성공 시 사은품 증정)하며 반디랜드에서는 전북투어패스 주말 1+1행사를 개최한다. ·오프라인에서 전북투어패스 1장을 사면 1장을 더 주는 이벤트다. 74일과 11(10:00~13:00)에는 반디랜드에서 무주알기퀴즈 행사가 진행된다.

 

태권도원에서는 온라인 이벤트(~7.24.)로 태권도원 포스터 공유, 현장방문 인증샷, 이용후기 올리기 등이 진행되며 620일부터 719일까지는 태권스테이 상품(가족형, 휴식형, 당일형)이 운영된다.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 태권도복 입어보기와 금메달 만들기 체험(6.20.~7.19.)을 해볼 수 있다. 양수발전소는 올 연말까지 양수발전소를 포함한 무주군 주요관광지(반디랜드, 태권도원, 머루와인동굴)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 반디랜드 수족관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 최현희 팀장은 코로나19로 방문객 수가 줄면서 식당, 숙박업소, 기타 상점들까지 타격을 입는 등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간 여행이 간절했던 관광객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관광군의 명성을 회복하고 지역경제도 일으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여행주간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행계획이 있으시면 무주군 특별여행주간에 맞춰 코스도 미리 짜보시고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도 빠짐없이 누려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무주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 관광지에 대한 방역(소독, 손소독제 비치, 열 체크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는 데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송태규기자 news21s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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