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환경수계 검사 실시 김태구
  • 기사등록 2020-06-12 13:49:13
기사수정



제주시(동부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환경수계검사 및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 대중목욕탕 등에 존재하는 균이 호흡기를 통해 감염을 일으키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피로감, 고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레지오넬라균은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냉각탑수, 샤워기 등에 주로 서식하므로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청소 및 소독을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만성 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감염될 확률이 높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여름철 발생 가능한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하여 목욕탕,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환경 수계검사결과를 토대로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시설에 대해 재검사 및 예방관리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67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서·유관기관 협업, 두바퀴 차 교통안전 캠페인 및 강력 단속실시
  •  기사 이미지 몽골은행, 전기차 충전기를 6500만대에 구입
  •  기사 이미지 러시아 푸틴, 5번째 취임식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