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12일(금)에 「과기정통부 미세먼지 R&D 추진전략(’20~’24)」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지난 ‘19.1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20~’24)」의 과기정통부 소관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수립되었으며,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적 사실ㆍ근거와 원천기술을 제공하는 것을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단기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배출 저감 기술개발 위주로 진행된 정부 R&D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적으로 미세먼지 문제의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해내기 위한 원인규명 기초 연구에 집중 투자한다.
기존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에서 진행됐던 미세먼지의 생성 과정 규명 연구를 이어가고, 그 동안 투자가 미비했던 물리ㆍ화학적 특성과 고농도 미세먼지 지속 현상 원인도 규명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 연구자 주도로 동북아 지역의 여러 국가 연구자들이 참여하는국제공동연구 과제를 추진하고, 연구자 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연구 수행을 위하여 올해 신규 사업인 ’동북아-지역 연계 초미세먼지 대응 기술개발 사업‘이 출범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정책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측정, 예보, 배출량 정보의 정확성과 실시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R&D가 뒷받침되어야한다.
지상 측정뿐만 아니라 지난 2월 성공적으로 발사한 미세먼지 관측 위성 천리안 2B호와 항공기를 활용해 미세먼지를 입체적으로 관측할 수 있도록 위성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과 항공 관측 기법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고도화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을 활용하여 정부와 통신사 등 민간 기업의 데이터를 연계한 3차원 미세먼지 공간분포측정 기술을 개발하고,
위성ㆍ항공기ㆍ지상 등에서 관측한 데이터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데이터플랫폼 고도화, 인공지능 활용 예보 모델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위성으로 측정한 미세먼지 농도를 통해 배출량을 추정하는 기법 등을 개발하여 기존의 국가 공인 배출량 자료를 보완하고 배출량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그간 추진해 온 미세먼지 R&D의 성과를 분석하여 R&D 공백 영역을 도출하고, 향후 신규 미세먼지 R&D 사업 기획에 활용하고,
R&D 성과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을 국민들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제작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산하 출연연을 중심으로 배출 저감 및 인체 노출 최소화를 위한원천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혁신적인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신규 사업 기획을 추진한다.
또한 ’출연연 미세먼지 R&D 협의체‘를 운영하여 미세먼지 R&D 추진 과정 상의 병목 문제(Bottle Neck)를 해결하고, 연구자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향후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이 날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방문하여 「과기정통부 미세먼지 R&D 전략(’20~’24)」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미세먼지 연구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후 미세먼지 연구 실험실에서 ‘고해상도 미세먼지 2차 생성 실시간 추적 장비’ 등 미세먼지 측정 장비를 활용한 미세먼지 원인규명 연구 과정을 직접 살펴보았다.
정병선 차관은 “미세먼지는 코로나19만큼이나 국민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 중 하나”라고 하면서, “미세먼지의 원인을 규명하여 근본적으로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과학기술 전략이 효과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환경부ㆍ국립환경과학원 등 관계부처ㆍ기관과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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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누비게 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농협은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57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정읍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했다. 농협은 이날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농협 관할 5개동의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