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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 충남 남부 앞바다‘굳건히 수호하겠다.’ - 보령해양경찰서장·32사단장 밀입국 대비 대응책 논의 - 보령, 서천해역 미식별 선박 신속확인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20-06-15 09: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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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식별 선박 확인 장면(모터보트)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지난 13해양경찰·육군과 굳건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육군 32사단장(소장 전성대)과 만나 철저한 방어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와 육군 8361부대는 지난 3월 해상경계 업무협약과 지휘관 간담회 이 후 활발하게 상호간 미식별 선박 확인에 대한 공조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날 협의에서도 성대훈 서장, 전성대 사단장, 충남 지역 해안경계를 책임지는 부대장들과 함께 긴급상황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관할구역내 취약지 분석 내용 공유 등 미식별 선박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전성대 소장은 해양경찰과 공조하에 무슨일이든 해낼 수 있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성대훈 서장은 “32사단과 협력하여 홍성·보령·서천바다를 굳건히 수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2() 관내 경비함정과 관할 파출소 등을 대상으로 불시 미식별 선박 차단 훈련을 진행하였다. 또한 민간 어선도 훈련에 참여하였다.

 

훈련에 참여한 경비함정은 갑작스런 훈련에 당황하였지만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조치로 어렵게 모의선을 추적하여 검거하였다.

 

훈련 직 후 에서 보령·서천 앞바다에서 미식별 선박을 확인해 달라는 요청과 호도 해상 인근에서 의아선박이 있다고 해양경찰에 통보했다.

 

보령해양경찰은 그동안 지속 훈련하고 논의한 해양경찰 육군 공조체계를 가동하여 신속하게 미식별 선박을 확인했다.

 

< </span>미식별 선박 확인 내용 >

6.13() 10시경 군산시 연도 인근 해상 미확인 선박 식별요청 V-PASS 고장난 조업선 확인

6.14() 140분경 군산시 연도 인근 해상 미확인 선박 식별요청 레저객 탑승한 모터보트로 확인

6.14() 1640분경 저속으로 항해하는 의아선박 신고(어민) 레저객 탑승한 모터보트로 확인

 

현재 해상 밀입국 원천 차단을 위해 외측에서 내측으로 들어오는 모터보트 등 모든 의심선박에 대해 검문검색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또한 지속하여 군과의 공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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