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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메르스' 감염방지를 위해 전 구급대원에 보호장비 지급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6-05 13: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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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서 구급품질담당자로부터 보호복 착용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에 따르면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일명 메르스)가 확산됨에 따라 의심환자 감염방지 이송대책 강화를 위해 지난 3119구급대원들에게 개인보호장비를 일괄 지급했다고 전했다.

 

현재 명확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중동호흡기증후군의 감염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의심환자 이송 시 구급대원 감염 및 3차 감염을 방지하고자 관내 5개 센터에 보호복, 덧신, 마스크, 장갑, 고글 등 5개 품목 총 100여점을 지급했다.

 

또한, 이날 개인보호장비 지급 후에 구급대원들에게 의심환자 발생 시 반드시 보호장비를 착용할 것과 119상황실 신고접수 과정에서는 고열, 기침, 폐렴 등의 증상 여부를 철저히 파악하도록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장희중 구조구급팀장은 각 대원들은 감염 방지를 위해 반드시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 업무 전 메르스 증상을 자가진단하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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