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정상조 민간위원장)는 「AI-지식재산 특별전문위원회*」(이하 AI특위) 출범(6.16)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한 범정부 AI 지식재산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특위는 산업・연구 현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1~2년 내에 범정부 차원에서 해결・결정할 필요가 있는 시급한 현안과제에 집중하여 가시적이고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아울러, 단기간 결정이 어려운 글로벌 차원의 이슈는 범정부 차원의 추진원칙과 방향을 우선 정립한 후, 이를 토대로 국제적 논의를 주도하여 우리나라 입장을 반영하고 이를 국내 정책에 반영하는 등 국제적 조화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의 경우, 연구개발 성과와 속도는 AI․데이터 활용에 달려있다고 널리 평가되는 등 모든 R&D 사업에서 AI와 데이터 활용은 연구성과와 IP 창출의 핵심요소가 되고 있다
AI특위는 R&D 全과정에서 AI․데이터 기반 IP 창출에 장애가 되는 R&D 규정과 재원 배분, AI․데이터․IP 전문가 활용, 플랫폼․인프라 구축․활용 등에 대한 전면적 혁신방안을 금년 중 마련하고,‘21년에는 관련 R&D 규정 정비 및 R&D 재원배분에 반영 등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AI․데이터 활용능력을 갖춘 IP 전문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방안을 마련하고, 글로벌․대기업들과의 공정한 경쟁․상생 환경 조성 및 효과적인 독과점 방지를 통한AI 격차 해소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AI-IP 창출에 방해가 되는 각종 걸림돌도 제거한다. AI 학습데이터 개방・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저작권법* 등 개별 법령에 존재하는 규제를 집중 개선하고, 산업 현장에서 IP 창출을 저해하는 관행도 적극 발굴・해소한다.
연구자의 노하우, 영업비밀이 포함된 데이터 개방에 따른 정당한 보상 체계 및 이익 공유 매커니즘 부재로 IP 창출에 활용가치가 높은 양질의 연구 데이터나 AI 창작과 직접 관련된 AI 학습용 데이터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으로, 데이터 개방․공유의 확대와 적정한 보상체계 마련을 위한 데이터 권리에 대한 프레임워크를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규제・관행 해소에 있어 이해관계자 및 부처간 이견이 있는 경우에는 관계부처・산업계・연구계와 해커톤 등을 통해 사회적 합의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AI는 인간의 전유물로 인식되었던 지적・창의적 활동을 수행하는 수준까지 발전하였다. AI를발명자・저작자로 인정할 것인지, AI가 만든 발명・저작물을 인간과 동일한 수준으로 보호할 것인지, AI가 만든 발명・저작물은 누구의 소유인지, 다양한 쟁점이 부각되고 있다.
AI특위는 이와 같은 이슈에 대해 기본원칙을 먼저 정립한 다음, 개별 현행법 정비와 함께 「인공지능 지식재산 특별법」 제정을 본격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등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하여 지식재산 분야의 국제 공조를 주도할 계획이다.
정상조 위원장은 “AI는 독과점성이 강해 한번 주도권을 뺏기면 격차가 지속 확대되어 종속될 우려가 있는 만큼, 지금이 골든타임으로 그동안 개별 부처 및 학계 논의 수준에 머물러 있던 다양한 이슈에 대해 국민 및 AI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범정부 차원의 추진 원칙과 방향, 세부 정책 등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의 날(9월4일)」에 AI-IP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사회적 논의를 본격화하고, 온라인설문・기업현장 의견수렴・공개세미나 등 다양한 대국민 소통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지식재산 컨트롤 타워로서 관계부처・산업계와 논의를 주도하여, AI특위에서 마련된 정책이 관계부처를 통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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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누비게 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농협은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57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정읍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했다. 농협은 이날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농협 관할 5개동의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