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체육회 및 8개 구·군 체육회는 6월 15일(월)부터 12월 18일(금)까지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 운영을 통한 직장인들의 활력 회복에 나섰다.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은 코로나19로 지친 직장인들의 생활 속 활력을 회복하고자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생활하며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도록 야간에 무료로 운영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22일(월) 오후 7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육상 교실을 개강하며 국제육상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 맞는 육상 동호인 양성을 시작했다.
최영수 대구육상연맹회장은“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참가자 여러분이 육상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영기 대구광역시체육회장은“코로나19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이 위축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대구광역시 체육 분야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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