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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해수욕장 개장 전 수질검사‘적합’ - 장염 발생 원인인 장구․대장균 모두 기준치 이하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20-06-25 10: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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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청


보령시는 국민관광지 대천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실시한 수질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해수욕장 개장 전 수질 상태를 조사 평가한 것으로, 시는 지난 15일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각 5개 구간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장염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에 대해 의뢰했으며, 검사결과 장구균, 대장균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전근성 해수욕장경영과장은 이번 수질검사 결과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 “개장 후에도 지속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내달 4일 개장해 오는 831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은 내달 11일 개장해 오는 816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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