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발생한 최악의 황사가 곧 미국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사하라 먼지구름은 멕시코만을 가로질러 빠르면 25일께 미국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CNN에 따르면 이번 주말쯤이면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플로리다주를 비롯해 동부 일대까지 황사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푸에르토리코 대학 연구진은 CBS 방송에 "밀도와 크기 면에서 5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먼지구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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