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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제56회 춘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9월로 연기 -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사회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 박창남
  • 기사등록 2020-06-25 14: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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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군에서 7월1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56회 춘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이 9월로 연기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사회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대회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7월 개최예정이던 고등부 축구대회 전체를 9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회에 나서게 될 선수, 지도자, 심판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개최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심사숙고 끝에 일정을 조정한 것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7월 개최예정이던 춘계 고등연맹전은 당초 2월 개최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한차례 연기된 상황이었다.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으로 대회가 시작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된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대회연기가 결정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축구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던 만큼,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훈렴팀 유치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7월에 개최 될 또 다른 축구대회인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일정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으며, 8월 개최 예정인 제56회 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은 완벽한 방역대책을 전제로 일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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