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4일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통합사례관리 진행가구의 냉방기기 보유 및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0년 올여름이 평소보다 매우 무더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더위로 인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들은 6월말까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를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고장으로 사용이 불가한 냉방기기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가정방문과 연락을 통해 파악한 가구별 불편사항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공공·민간기관과 협력하여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8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