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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 관내 병‧의원 대상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배부 추현욱
  • 기사등록 2020-06-27 05: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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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소장 고병규)는 말라리아 예방과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병·의원에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감염 후 빠른 시일 내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져야 타인에게 확산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혈액도말 검사를 즉시 시행하기 어려운 병·의원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항원진단 신속키트(RDT)를 배포하고 있다.

 

또한 말라리아 조기진단과 예방을 위해 주로 감기 등 유사증상으로 내원하는 관내 내과가정의학과소아청소년과 병·의원에서 신속진단키트(RDT)를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권태감과 서서히 상승하는 발열이 수일간 지속되거나 오한, 고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말라리아를 의심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급여가 도입돼 환자의 본인부담금이 낮아지고, 적절한 치료를 위해 말라리아 치료제(프리마퀸) 용량 기준을 하루 1정에서 체중 당 용량(/)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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