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8일 소방서 차고 앞 주차장에서 보령소방서 소속 의무소방원 10명에 대하여 현장능력평가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의무소방원 현장능력평가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소방보조 인력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실시되는 것으로 방화복 착용 ▲공기호흡기 실린더 교환 ▲기구묶기 ▲심폐소생술 실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등 총 5개 종목으로 각 종목별 100점 만점으로 평균 500점으로 평가된다.
앞서 이날 평가를 대비해 4주간 ‘현장능력 교육 시간표’에 따라 평가에 참여하는 모든 의무소방원들의 집중교육 훈련을 진행했으며 우수대원에 대한‘포상’으로 소방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창현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현장능력평가를 기점으로 현장대응능력 및 전문성을 강화해 각종 화재 및 재난사고 발생 시 소방보조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전담교관 지정 등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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