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개발사업 및 투자진흥지구 60개소*1)에 대한 투자실적 및 고용현황, 지역업체 참여 실적(2019년 12월말 기준)을 공표했다.
실적 공표는 관광개발사업 승인과 투자진흥지구 지정 사업에 대한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자자에게는 책임감을 부여해 실질적인 투자와 고용창출을 이끌고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점검결과 지난해 6월과 비교해 투자실적은 6,372억원, 지역업체 참여는 2,888억원 증가하였으나, 고용은 845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실적은 헬스케어타운의 미지급 공사비 상환, 삼매봉밸리유원지 2단계사업 공사진행, 색달동농어촌관광휴양단지 착공 등에 따라 증가했고,
고용의 경우 중문관광단지 켄싱턴호텔 내부공사 및 플래이케이팝 전시관 폐업, 기타 사업장의 직원 자연퇴사 후 경영악화에 따른 미채용이 실적감소*3) 원인으로 나타났다.
도내 업체 참여실적은 2조 8,398억원으로 전체 건설업체 공사금액 실적 중 50.9%를 차지했다. 지난해 6월 기준과 비교해 금액적으로는 2,888억원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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