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신한대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정 중단되었던 사회성 증진프로그램을 6월 24일부터 재개하여 6월 26일까지 이담지역아동센터에서 총 8회기를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위축,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또래관계 형성 및 관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관계 형성 및 관계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기술을 학습함으로써 공동체에서 규칙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본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