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권역동 국장 조민식) 복지지원과는 6월 27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사랑 愛 집고치기’ 봉사단과 함께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조손가정을 찾아 도배 및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혜가구는 치매가 있는 고령의 조모와 손녀들이 거주하고 있는 3인 조손가정이다. 방 안에 결로가 있어 곰팡이와 습기가 심하고 위생 상태도 열악해 가족원들의 건강이 염려됨에 따라,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에 의뢰해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실시한 것이다.
김학숙 복지지원과장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배·장판뿐만 아니라 청소, 소독, 이사지원 등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환경개선 서비스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곡1동 복지지원과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관협력사업인 ‘수리수리 집수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총 5가구에게 도배, 청소, 소독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실시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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