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합 복지상담을 연중 실시중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2014년 12월부터 현재까지 통합사례관리사들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파견하여, 복지민원 상담과 맞춤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복합적인 어려움과 위기상황으로 인해 장기간 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가정에 별도의 방문을 통해 파악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실업급여 신청과 구직 상담건수의 증가는 곧 복지위기가구의 지속적인 발생을 의미하는 만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방 민원인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