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개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이상(비전)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29일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고래버스’와 앱 호출형 ‘울산마실고래버스’가 시범운행에 들어...
▲ 환경부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아시아 최대 물 분야 국제협력 기구인 아시아물위원회(AWC*) 제11차 이사회를 7월 8일 오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대전 대덕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Asia Water Council) 아시아 물 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해 2016년 설립되어, 현재 27개국 138개 회원기관을 보유한 역내 최대 물 분야 국제협력 기구로 성장
이번 이사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환경부를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국내 이사기관은 대면회의 현장에 참석하는 한편, 중국 수리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태국 국가수자원청 등 국외 이사기관은 화상으로 참여한다.
이사회 참석자는 의장인 박재현 아시아물위원회 회장(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 바수키 하디뮬조노(Basuki Hadimuljono)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장관, 폰 사착(Ponh Sachak)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차관을 포함한 국내·외 27개 이사기관 대표이다.
이번 이사회 주요 안건으로는 △기관별 물 분야 코로나19 대응 방안 △ 아시아 물 관리 연구 협력사업 추진방안 △제2차 아시아 국제 물 주간(AIWW*) 개최 시기 △ 아시아 물 복지 지표 개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 (Asia International Water Week) 아시아 물 이슈 전 세계 확산 및 해결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국 정부 주최, 아시아물위원회 주관으로 3년마다 열리는 물 분야 국제행사
특히 이번 이사회를 기점으로, 우리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물위원회와 공동으로 올해 착수할 계획이었던 아시아 물 관리 연구 협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연구 협력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아시아 9개국을 대상*으로 해당 국가의 물 관리 개선을 위한 정책․기술적 대안과 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후속 물 관리 기반시설(인프라) 사업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연구 대상 국가는 태국이다.
* 1차년도 태국, 2차년도부터 2개국/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년 차기년도 대상국가 선정 예정
환경부·외교부 등 우리 정부 주도 아래 물 관리 전문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가 본 연구에 참여할 예정임에 따라,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우리 물 기업의 아시아 지역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시아물위원회는 아시아 각국의 고유한 물 관리 여건을 평가하기 위한 ‘아시아 물 복지 지표’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 지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국내·외 물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2022년까지 개발되어, 아시아 각국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이사회 부대행사로는 아시아물위원회-한국수자원공사-국제수자원협회(IWRA*) 3자간 스마트시티 평가지표 개발 협력에 관한 합의각서 체결식이 있을 예정이다.
* (International Water Resources Association) 물 관련 이슈 공유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전 세계 물 전문가를 중심으로 1971년 설립된 연구·교육 전문기관
스마트시티 평가지표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 해소, 도심 홍수 예방 등 스마트시티 개발에 필요한 물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 평가지표는 아시아 물 분야 대표적인 협력 창구인 아시아물위원회, 부산 에코델타시티 등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 물 관리 전문기관인 국제수자원협회가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신행정수도 건설사업 등 아시아 전역에서 스마트시티 개발 움직임이 일고 있다는 점에서, 이 평가지표 개발을 위한 이번 합의각서 체결은 더욱 눈길을 끌 전망이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코로나 이후 아시아 전역에서 펼쳐질 녹색 기반시설(그린 인프라) 시장을 우리 물 기업이 주도할 수 있도록, 아시아물위원회를 발판 삼아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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