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고을 전통시장 현장방문 화재예방컨설팅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취임과 동시에 11만 정읍시민의 안전을 위해 본격 업무에 돌입, 화재경계지구 및 중점관리대상인 화재 취약대상을 면밀히 파악하고자 현장방문행정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해 화재위협 등으로부터 안전한 시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백 서장은 샘고을시장상인회(회장 고광호)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함께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함과 소방통로 위치표시판, 전통시장 내 설치 소화기 위치 등 안전시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사례를 바탕으로 관계자에게 철저한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며 시장 상인들과의 대회를 통해 청취한 애로사항을 전통시장 화재예방 대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정읍소방서는 전통시장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화재경계지구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백성기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찾는 전통시장은 화재발생 시 사회적, 경제적으로 손실이 큰 만큼 평소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은 철저한 예방·관리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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