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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한 영어로 익산시 홍보대사 꿈 꿔요” - 익산‘역사가문화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청소년 영어 해설사 양성 이태헌 익산 분실장
  • 기사등록 2020-07-10 10: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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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시 중앙동‘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이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청소년 영어 해설사’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영어 해설사’양성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역사가문화로) 중 원도심 역사·문화·관광자원 발굴 및 루트화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과정은 ‘익산의 문화유산’, ‘영어 시나리오’,‘원도심 관광 가이드’, ‘유튜브 활용법’ 등 총 18회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원도심의 다양한 자원들을 배우고 실용 영어를 사용하여 유튜브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내외국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익산을 홍보할 수 있게 된다. 

 

교육에 참가한 A 학생은 “실용영어도 공부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우리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어 보람 있다 ”고 말했다.

 

 

익산시는 이처럼 청소년들이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 추진하고 있다.

 

‘역사가문화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최현우 팀장은“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내가 태어나고 성장한  자랑스런 내 고장의 지역자산을 제대로 배우고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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