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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첫 간부회의에서 시정운영 방침 강조 - 소통과 협업으로 시민 행복을 만들어가는 적극행정 당부 안남훈
  • 기사등록 2020-07-10 13: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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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은 8일,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적극행정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안 시장은 “시정 목표를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로 정했다. 전 직원들은 소통에 방점을 두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따뜻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고 말하며,


“시민 건의사항, 민원제기에 대하여는 답이 있어야 한다며, 즉시 현장을 확인하여 처리 계획을 알려드리고,” “수용이 불가능한 사항에 대하여는 그 사유를 자세히 설명하고 함께 대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시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 국회의원과의 협치를 강조하면서, “주요 현안 사업과 갈등 사항은 수시로 의회에 보고하고 협의하며,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함께 해법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어 경계 없는 종합 행정을 언급하면서, “업무 떠넘기기와 선긋기 행태를 타파하라, 도청과 시청, 부서 간 업무경계와 벽을 허무는 적극 행정과 협업이 경제 위기 극복 및 시민 만족 행정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임을 역설 하였다.


안 시장은 이 외에도, 관광성수기 철저한 코로나 방역, 외부청탁을 배제하는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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