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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신명교 일원 ‘교차로 → 회전교차로’개선 - 차량 및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7-14 08: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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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북구 강동산하지구 일대 차량소통 증가에 따른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신명교 일원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 22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오는 714일 착공에 들어가 9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을 보면, 강동산하지구와 동해안로가 접속하는 군부대 앞 삼거리 무신호 교차로가 안전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한 ‘2차선 회전 교차로로 개선된다.

이와 함께 보행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횡단거리를 단축하고, 횡단보도 가운데 안전지대도 설치한다.

또한, 현재 군부대 앞 버스정류장은 교차로 내부에 위치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보다 안전한 승하차가 가능한 장소로 정류장 위치를 이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명교 일원 교차로의 교통체계개선으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의 안전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불합리하거나 위험한 교차로를 발굴해 개선하는 교통체계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명교 일원 이외에도 총 10개소를 추가로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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