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달성군 유가읍은 지난 14일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아리채 아파트 주민들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보유량 감소와 단체 헌혈 급감 등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약 30명의 주민들이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였으며, 헌혈 전 사전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지난 6월 30일 제일풍경채센트럴 아파트 50명, 7월 9일 호반베르디움더클래스 아파트 30명의 주민이 헌혈 나눔 행사에 동참했고 7월 17일에는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아파트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철 입주자대표 회장과 서기현 진아리채 이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주민들의 헌혈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헌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주민들의 헌혈 동참을 계속 권장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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