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4일
관내 교회 및 성당과 함께 하절기 복지사각지대를 상시적으로 발굴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종교기관에서 매주 발행하는 주보를 활용하여,
어려움에 놓인 시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역점사업으로,
오는 연말까지 관련 기관의 협조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동두천성당과 낙원교회, 벧엘교회, 동두천감리교회의 주보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문의방법이 담긴 문구가 처음으로 제작 및 홍보되어,
위기가구 발굴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종교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의 폭넓은 발굴이 가능해졌다. 예산이 들지않고도,
높은 홍보효과가 나타나는 주보 등을 활용한 발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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